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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추천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 레에스티우

by 미스터에브리띵 2025. 3. 6.

 

얼마전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가 유튜브에 나와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을 소개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고, 음식 소개 뿐만 아니라 요리에 대한 철학 등 그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된 계기가 되서 정리를 해봤다. 이렇게라도 정리해놔야 다음에 참고해서 식당에 가보지. 돈벌어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자~!

1. 방문한 레스토랑 & 초대 손님

  • 진행자 안성재 셰프가 이번엔 서울 한남동의 **레에스티우(L'ESTIU)**라는 지중해 스타일의 스페니시 다이닝을 방문.
  • 초대 손님은 권성준 셰프(Via Toledo Pasta Bar 운영), 과거 Culinary Class Wars 우승자.
  • 이곳은 권성준 셰프가 애정하는 맛집으로, 특히 스페인 지중해 음식을 제대로 구현하는 곳.
  • https://naver.me/53lKeDmk

2. 레스토랑의 특징 & 첫인상

  • 스페인 바르셀로나 감성을 담은 메뉴가 특징.
  • 한국에서 스페인 요리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음(재료의 차이 때문).
  • 하지만 레스티우는 현지 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한 곳으로 평가받음.

3. 코스 요리 및 시음한 와인

  • 첫 번째 요리: 하몽 이베리코 & 만체고 치즈 (Jamón Ibérico de Bellota & Manchego)
    • 12개월 숙성된 만체고 치즈, 토마토 소스, 올리브 오일과 함께 제공.
    • 피쿠알 올리브에서 저온 착유한 스페인 올리브 오일 사용.
  • 두 번째 요리: 칸타브리아의 선물 (A Gift from Cantabria)
    • 스페인산 멸치와 스모크 이즈니 버터가 특징.
    • 훈연된 향이 독특하며, 나무 종류를 맡고 바로 오크나무로 맞추는 센스를 보여줌.
  • 세 번째 요리: 이비자 스타일 부라타 (Ibiza-style Burrata)
    • 부라타 치즈, 성게, 해초, 연어알 등으로 구성된 바다의 향을 담은 요리.
  • 네 번째 요리: 붉은 수염 해적의 보물 주머니 (Redbeard’s Treasure Pouch)
    • 대구, 가리비, 새우, 성게 등 해산물이 가득한 요리, 독창적인 플레이팅.
  • 다섯 번째 요리: 허니 & 대구 (Honey & Cod)
    • 허니 튀일과 대구 요리로 스페인 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를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재해석.
  • 여섯 번째 요리: 발마르 덕 (Palmar Duck)
    • 스페인 발마르 지역의 오리 가슴살 요리, 베리와 폴렌타와 함께 제공.
    • 스페인 현지 스타일을 살린 요리로 호평.
  • 일곱 번째 요리: 파에야 (Paella)
    • 이베리코 라가리토 & 스파이시 페퍼 사용.
    • 한국산 신동진 쌀을 사용했지만, 스페인 본토와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평가.
  • 디저트: 바스크 치즈케이크
    • 전통적인 산세바스티안 스타일 치즈케이크.
    • 샤리 와인과 함께 제공.

4. 셰프들의 철학 & 요리 토론

  • 권성준 셰프: “외국 요리를 한국에 들여오면서 현지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에서도 이제는 스페인 요리의 진짜 맛을 경험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요리를 할 때 재료 본연의 맛과 정체성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5. 요리사로서의 고민과 리더십

  • 권성준 셰프는 주방에서 직원들을 엄격하게 지도하는 스타일.
  • 요리의 완성도를 위해 직원들에게 강하게 가르칠 수밖에 없는 현실.
  • “주방에서 가르치는 건 때론 힘들지만, 음식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선 필수적인 과정”이라 강조.

6. 마지막 질문 - "셰프의 마지막 식사는?"

  • 권성준 셰프: “내 마지막 식사는 없다. 할머니가 만들어주던 음식이 가장 그립다.”
  •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준 감자떡, 전, 냉면, 약과 같은 따뜻한 음식이 떠오른다고 함.

📌 영상의 핵심 메시지

  • 정통 스페인 요리를 한국에서 제대로 구현하는 레스토랑 탐방.
  • 셰프들의 철학,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 리더십의 고민을 나누는 대화.
  • 전통과 창의성을 접목한 요리들이 감동을 주는 순간.